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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배우 성추행 50대 배우 20년 넘게 세종문화회관 극단 생활 수리남 단역배우 출연
디지털노마드오
2022. 10. 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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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출연한 50대 배우 A 씨
가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A 씨는 지난 4월 극단 직원들
과의 회식 자리에서 20대 여성 직원 B 씨
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음) B 씨는 사건
직후 세종문화회관 고충상담실을 통해 피해
내용을 신고했으며 강제 추행 혐의로 수리남
50대 배우를 고소하였다. 경찰은 A 씨를 불
러 조사한 뒤 지난 6월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다. 세종문화회관은 자체 조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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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 지난 7월 인사위원회를 열고 A 씨를 면직
해임했다. A 씨는 재심을 청구했지만, 세종문
화회관은 지난달 재심 인사위원회에서도 해임
결정을 유지했다. 수리남 50대 배우 A 씨는 "피
해자 손을 잡은 적은 있지만 성추행을 한 적은 없
다"라며 "검찰 조사를 통해 소명할 것"이라고 말
했다. A 씨는 세종문화회관 극단에서 20년 넘게
활동한 배우이며, 수리남에서 인상 깊게 나왔던
주, 조연 배우가 아닌 잠시 스쳐 지나가는 단역
배우였다고 한다. (수리남 50대 배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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