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에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한 싱어
송라이터 박선주가 제주도에서 혼자 딸
을 키우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아이가 태
어나고 해외 프로젝트를 하게 되어 1년
의 반 이상을 해외에 다녔고, 이를 같이
다닌 딸 에이미가 제주도를 너무 좋아하
여 제주도에서 살게 되었다고 함) 이러한
결정은 남편 강레오의 전적인 서포트가 있
어 가능하였고 현재는 별거 중이지만 두 사
람의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
혼, 재혼 등은 잘못된 루머라고 함) 1976년
6월 8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태어난 강레
오(본명 강병일)는 올해 46살이며, 아내 박선
주는 51살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5살이다.
강레오와 박선주는 2011년 초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이후 약 1년
간의 열애 끝에 2012년 6월에 결혼을 하게 된
다. (2012년 12월경 딸 에이미를 출산한 것으
로 보았을 때 속도위반이었던 것 같음) 키는 1
72cm이며, 런던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
지 NVQ2 코스를 수료하였다. (현재는 서울
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주임 교수로 재직 중)
강레오의 집안은 부농이었으며, 밑에 일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어릴 적부터 만두
만드는 것을 좋아하였으며, 고등학교 입학 후
요리사 자격증을 차례로 취득하여 군대 제대
후에는 한국에서 일하면서 모은 전 재산 7백
만 원을 들고 영국 유학을 떠났다. 유명 셰프
피에르 코프만의 눈에 들어 코프만이 은퇴하
기 전 마지막 제자가 되는 데 성공하였고, 이
후 고든 램지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 자리에 오
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외에서의 경력
을 발판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로서
의 입지를 굳혔지만 세계 유명 셰프들의 경력
정보를 제공하는 한 해외 사이트에서 강레오
의 이름이 전혀 조회되지 않아 경력 위조 논란
에 휩싸였다. (고든 램지 레스토랑에서도 직위
가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고 일했다 정도로
만 표기되었다고 함) 아내 박선주는 과거 2005
년 음주운전을 시작으로, 2008년경 엑스터시 및
필로폰 등 마약 투약 혐의, 2009년에는 면허가 취
소된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적
발 되었다. (두 사람 모두 과거에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는 과거를 반성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
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