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수천억 원대

배당으로 특혜 의혹에 휩싸인 화천대유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곽상도 아들

곽병채는 2015년 6월부터 화천대유에서

근무하였고, 지난 2021년 3월에 퇴사하

였다. 그는 퇴직하면서 50억 원가량을

퇴직금 명목으로 받았으며, 화천대유

측은 "내부 절차를 거쳐 합법적으로

지급된 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곽상도 의원은 아들이 퇴직금이나

성과급을 받았다는 것은 알지만

정확한 액수는 모르며, 지급된 액수가

너무 크다는 지적에는 회사가 그만큼

수익을 창출하였고 형편이 되니까

준 것이 아니겠냐며 반문하였다.

곽상도 아들 곽병채는 1990년생

으로 올해 32살이다. 군대는 병장

만기 전역을 하였으며, 대학에서는

산업 디자인 전공, 대학원에서는 도

시와 부동산 개발을 공부하였다.

(화천대유에서는 월급 250만 원을 받고

일을 하였으며, 이재명 지사의 주장에 의하면

곽병채가 화천대유의 1호 사원이라고 함)

곽상도의 가족관계는 부인 이성림, 첫째 딸

곽현정, 사위 이재연, 둘째 아들 곽병채,

며느리 최원경으로 구성되어있다.

곽상도 의원 부인 이성림은 2021년 5월경

향년 61세의 나이에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프로게이머 출신 유튜버 황희두가 곽상도

의원이 신천지와 연관되어있다는 의혹을

유튜브 방송에서 제기하여 고소를 당

했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조 8,000억 원대 은행권 대출 사기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