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1일 오후 3시 47분경
광주시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공사장에서 39층 아파트 1개
동의 외벽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
하였다. 이 사고로 아파트 외벽에서
떨어진 잔해물이 인근 주차장을 덮
쳐 차량 20여 대가 파손되거나 매몰
되었다. (도로변 지상 컨테이너 등에
갇혀 있던 3명은 구조되었고, 1층에
서 잔해물에 맞은 1명은 병원으로 이
송됨) 하지만 작업자 6명은 모두 연락
두절 상태라고 한다. 사고 현장 인근의
안전성 문제로 11일 오후 8시 수색 작
업이 중단되었다. (해당 건설사는 지난
해 같은 지역에서 사망 9명, 사상자 17
명을 내고 재판이 진행 중임) 이번 붕괴
사고는 39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
다. (고층 아파트 공사에서 한 층씩 지
어 올리기 전에 외부 벽체에 설치하는
거푸집인 갱폼이 무너지면서 체결돼
있던 외벽이 함께 붕괴하였다고 함)
갱폼이 무너진 이유는, 체결된 콘크
리트가 충분히 마르지 않았을 가능
성이 높다. 열풍 작업을 통해 굳힘
작업을 해야 하는데, 공기 단축 등
을 위해 충분히 굳히지 않은 상태
에서 무리하게 위층 작업을 하면
붕괴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날
타워크레인 작업을 중단시켰을 정
도로 바람이 강하게 몰아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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