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본인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 전처를 언급하였

다. 가수 김흥국, 코미디언 윤성호

와 함께 약천사를 찾은 김구라는

"전처가 완전히 불자였다"고 밝

혔으며, 이에 김흥국은 "전국에

김구라 잘 되라고 전처가 등을

많이 달았다, 그래서 내가 예전

에 야, 구라야 와이프 보살한테

등값 좀 많이 드려라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전처가 자신의 돈을 많이 가져

갔고, 중요한 건 불교계 기부를

자동이체로 해놔서 이혼한 지 7

년째 됐는데 아직도 통장에서 돈

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털어놓았

다. (좋은 곳에 기부되는 것이여

서 자동이체를 막지 않은 것 같

음) 김구라는 2015년 8월 전처

의 보증 문제로 인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하였다. 이후 3년 만에

전처의 빚 17억 원을 모두 상환

한 김구라는 "내 채무는 아니지

만 도의상 갚았다"고 말하였다.

(2020년경 12살 연하의 일반인

과 혼인신고를 올리며 법적 부

부가 되었고, 지난해 9월 늦둥

이 딸을 품에 안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