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동생 김동현이 지난해 8월

손위 처남 A 씨의 자택을 찾아가 A

씨의 머리와 목 부위를 수차례 가격

하는 등 상해 혐의로 12월 벌금 200

만 원의 약식 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

혀 졌다. 김동현은 A 씨에게 인테리

어 업자를 소개했고, A 씨는 김동현

에게 시공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동현은 전화통화로 욕설과 협박

성 발언을 한 뒤, 지난해 8월 19일

A 씨의 자택을 찾아가 폭력을 휘둘

렀다. (A 씨는 병원에서 뇌출혈과 코

뼈 골절, 경추 염좌 등 상해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김동현은 판결

에 불복하고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나

첫 기일을 앞두고 최근 재판 청구를 취

하했다. 보도로 알려진 내용과 김동현의

입장은 매우 달랐다. 김동현은 "A 씨가

말리는 어머니를 밀치고 임신 초기였던

아내를 때리려고 해 쌍방 폭행을 한 것"

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하였다. 1974년 1

2월 25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난 김동

현은 올해 49살이다. 백제예술대학교 방

송연예과를 졸업하였으며, 가족은 누나

김혜수, 동생 김동희로 구성되어있다. 김

동현은 2016년경 결혼을 하였으며, 최

근 아내가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