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 오전 1시 32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라

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난동을

부린 배우 최철호가 경찰에 체

포되었다. (거주민의 신고를 받

고 출동한 경찰의 퇴거 요청에

도 불응할 만큼 만취 상태인 것

으로 밝혀짐) 경찰의 진술 결과

당시 최철호는 해당 건물에 거

주하고 있는 회사 대표를 만나

러 갔다고 한다. 문을 두드리고

고성방가를 하는 행동이 문제가

되었지만 기물이 파손되거나 인

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다른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철호는 2010년경 술을 마신 뒤, 후

배 여성 배우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공개된 CCTV에는

최철호가 후배 여성 배우를 폭행 하

는 모습이 담겨있었고, 결국 최철호

는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를 하였다.

이후 지난 2014년경에는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 있던 차량을 발로 찬

뒤 차주에게 욕설을 하는 등의 난동

을 부리기도 하였다. 두 번의 논란 이

후 최철호는 연예계에서 퇴출을 당하

였고, 최근 택배 일용직 노동을 하는

근황을 알리며 연예계 복귀를 준비

하였지만 이번 음주 난동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3번은 많이 심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