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32분경 용산역에서

남영역 구간 상행선 선로에 무단

진입하여 횡단을 하던 60대 남성

이 열차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

하였다. 이후 오전 6시 34분경 현

장에서 역무원이 이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여 소방당국이 출

동했지만, 해당 남성은 이미 목

숨을 잃은 상태였다. 자신의 신

세를 비관하여 극단적인 선택

을 한 것으로 추측하였으나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

지 않았고, 선로 무단 진입

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1호선 남영역 사상사

고로 인해 남영역부터 청량

리역까지 상선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되었으나, 1시간

만인 오전 7시 32분경부터

다시 정상 운행되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