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47.85%를 득표한 윤
석열이 홍준표를 꺾고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1960년 12월 18일 서울특별시 서대
문구 연희동에서 태어난 윤석열은 올해 62살이다.
1983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198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를 수료하였다.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1994년
제23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여 1994년 대구지방
검찰청 검사로 발령받았다. 제43대 검찰총장을 역
임했으며, 2021년 6월 2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
마를 선언 하였다. 아버지 윤기중은 연세대학교 상경
대학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이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도 같은 파평 윤 씨로 먼 친척이라고 함) 아내
김건희와는 2012년 3월에 결혼하였으며, 아직 슬하에
자녀는 없다고 한다. 윤석열이 52세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였기 때문에 재혼, 불륜, 동거녀 등의 루머가
있는데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두 사람이 결
혼한 배경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과거 주간조선 인터뷰에서 김건희는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고 하였고, 김건희의 어머
니 최은순은 2011년 검찰 조사 당시 "윤석열의
서울대 법대 선배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가족과
평소에 교류하며 가깝게 지내던 삼부토건 조남
욱 회장이 두 사람을 소개해줬다"고 말하였다.
(아마 어머니가 말한 것이 사실에 더 가까울 것
같음) 윤석열은 검찰총창 시절 공직자 재산공개
로 공개한 재산이 검찰 1위였는데, 대부분은 부
인 김건희 명의로 되어있었다. (김건희의 재산은
2억 6,000만 원 상당의 경기도 양평군 소재 토지,
15억 5,000만 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주상복합건
물, 그리고 예금 51억 6,000만 원 가량으로 모두
합치면 70억 원이 넘는다.) 김건희는 1990년대 후
반 IT붐이 일어났을 때 주식으로 번 돈으로 사업체
를 운영하여 현재의 자산을 구축하였다고 한다.
(어머니 최은순은 의료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2021년
7월 2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되었다.) 1972년 9월 2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태
어난 김건희는 올해 50살이다. 가족은 남편 윤
석열, 어머니 최은순, 오빠 김건우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는 171cm, 혈액형은 O형이다. 명일
여자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학사, 숙명여자대
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국민대학교 테크노디
자인대학원 박사를 수료하였다. 현재 코나
바컨텐츠 대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