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손학규 대선 출마 의원 프로필 나이 근황 딸 손원정 손원평 아들 거취 민주당 사퇴 지지율 바른미래당 고향 의원 노욕 관련주 단식 재산 부인고향 가족
2021. 11. 29. 23:53오늘 11월 29일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는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
고 "무한 권력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할 대
통령이 되겠다"라며 출마 선언을 하였다. 1947
년 11월 22일 경기도 시흥군 동면 시흥리에서 태
어난 손학규는 올해 75살이다. 제33대 보건복지부
장관과 제31대 경기도지사를 지냈고, 옛 민주당인
바른미래당 대표를 역임하였다. 17대, 18대 대선
모두 민주당계 정당의 유력 후보였으나, 두 차례
모두 당내 경선 패배로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
하였다. 19대 대선에서 당적을 변경하여 대선 후
보 경선에 나갔지만 탈락하면서, 3회의 대선 동
안 한 번도 후보가 되지 못하였다. (2014년 재보
궐 선거에서 낙선 이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군 만덕산에서 운둔하며 지냄) 가족은 아내
이윤영과 첫째 딸 손원정, 둘째 딸 손원평으로 구
성되어 있다. 아내 이윤영은 서울대학교 약사
출신이며, 첫째 딸 손원정은 서강대학교 영문
학과를 졸업하여 연극을 하고 있고, 둘째 딸
손원평은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여
영화감독을 하고 있다. 손원평은 2001년 씨네
21 영화평론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
로 데뷔하였고, 이후 2005년경 인간적으로 정
이 안 가는 인간 등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20
17년 장편소설 아몬드로 제10회 창비청소년문
학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하였는데, 업계
에서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손학규는
딸만 2명이므로, 아들은 없다고 함) 2012년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 내역을 보면 손
학규의 재산은 7억 6,000만 원 상당의 건물, 748만
원 상당의 자동차, 예금 1억 4,016만 원, 채무 6억
2,500만 원이다. (저 당시 7억이 넘는 건물은 현재
시세가 40억이 넘는다고 함) 손학규는 과거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 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
제도 변경을 수용하라는 요구를 하며 단식 농성을
한 적이 있다. (당시 72세 고령의 나이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