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예진이
전날 밤 12시경 서울 강남구 양재
천로에서 벤츠 차량을 몰고 운전하
다 가로수를 두 차례 들이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서
예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
허 취소 수치 이상인 0.108%였다.
(차는 인도에 반쯤 걸쳐져 있었고,
정면, 측면 에어백이 모두 터진 상
태였음) 서예진은 가로수에 세워진
나무를 1차로 들이 받은 뒤 이어서
10m를 질주하다 또 다른 가로수를
들이 받았다. 그 충격으로 인하여 짚
으로 만든 울타리와 나무는 파손됬다.
서예진은 출동한 경찰 앞에서도 비틀
거리며 걸었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
했다. 다친 곳이 없는지 묻는 경찰에게
는 "X나 아프죠"라며 목소리를 높이기
도 하였다. 2차 측정 후 옆에 있던 어머
니가 "이미 엎질러진 물 어떡할 거야"
라고 서예진을 걱정하자, 서예진도 흐
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1997년 8월 27
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서예진은 올
해 26살이다. 키는 171.7cm이며, 몸무게
는 51kg이다. (신체 사이즈는 34-25-36)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동양화학
을 재학 중이다. 2018년 미스 서울 진 자
격으로 2018 미스코리아 본선에 출전하
여 선에 입상했고 쥬얼리 디자이너를 희
망하여 이화여자대학교에 입학했다고 한
다. (모델로피부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
해 아버지가 모델로피부과 병원장, 서울대
병원 피부과겸임교수인 것으로 밝혀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