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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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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양심 없는 경주펜션, 10분 만에 9만 원

 

뜯겼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

 

이 게재되었다. A 씨는 5년 만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이번 추석 휴가를 의미 있게 보내

 

기 위해 경주의 한 애견 펜션에 예약을 하였다.

 

해당 펜션은 카드결제는 안 되고(?) 무통장

 

입금만 있길래 바로 입금을 하였다고 한다.

 

A 씨는 펜션 사장과 문자를 주고받던 중

 

자신의 반려견의 몸무게가 5kg이 넘어

 

펜션 이용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고,

 

이에 5분 내 환불을 요청하였으나

 

가게 규정을 운운하며 40%의 금액만

 

환불받았다. 불과 몇 분 만에 8만 원이

 

넘는 돈을 뜯긴 것이다. 과거에도 환불

 

문제로 갈등을 빚은 고객의 사례가 개인

 

로그 글에 적혀있었는데, 한국소비자원, 경주

 

시청에 신고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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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이 화제가 되자 경주펜션

 

사장은 사과의 글을 올렸다.

 

 

<요약 내용>

 

"정말 죄송하다. 하루 사이에 정말 엄청난 연락과

 

문자테러를 받고 있고, 협박도 받고 있다. 연로

 

하신 부모님도 몸져누워계신다. 어제 기다

 

렸다가 초저녁때 일단 환불부터 전부 해드렸

 

다. 한 가족 살린다 생각해주시고 살려달라

 

폐업을 결정하였고,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하지만 폐업 소식에도 네티즌들의 화는 식지 않았고

 

"폐업 신고한 곳에서 버젓이 불법 무허가 영업을

 

하고 있고 심지어 현금만 받아 탈세까지 하고 있다"

 

라는 내용으로 국민신문고와 안전신문고에 신고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저런 배짱 장사를

 

하고 아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안일한

 

태도가 일을 이 지경까지 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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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은

 

9월 18일 저녁 10시 30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

 

를 냈다. 노엘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불응하였으며, 머리

 

로 얼굴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노엘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마친 후 귀가시켰다. 그는 지난 2019년 9월

 

경에도 음주 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범죄

 

를 저질렀으며 이로 인해 지난해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간에 이번 사건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실형

 

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엘이 접촉사고를 낸 차주는 다행히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동승자 1명을 상대

 

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예

 

정이다. 사건 보도 후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착잡한 심

 

경을 밝혔다. 이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

 

소된 상태에서 또 이런 사건이 발생하다니...

 

더 이상 옹호해줄 팬들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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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던 70대 아내를 돌보던

 

80대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지난 9월 13일 A 씨의 딸이

 

송파구 오금동의 한 빌라에서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

 

해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함)

 

현장에는 A 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되었다.

 

유서에는 "내가 데리고 간다"

 

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A 씨가 치매 환자였던 B 씨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

 

 

이웃 주민의 증언에 따르자면 두

 

사람은 사이가 매우 좋았다고 한다.

 

A 씨는 직접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아내를 보살폈으며, 지난

 

3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다.

 

그러나 올해부터 B 씨의 증세는 급격

 

하게 나빠졌고, 넘어져서 다치거나

 

새벽에 자신도 모르게 집 밖으로 나가는

 

아내 때문에 A 씨의 상심은 깊어져만 갔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상담과 교육을

 

받으며 어려움을 털어놓았지만, A 씨 부부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관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직접적인 도움을 받진

 

못하였다. (이와 같이 비극적인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분들을 위한 대책이 세워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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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2일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데 시에라에 있는 햄버거 체인점 '핫버거'

 

에서 한 손님이 햄버거를 주문하였다.

 

 

햄버거를 먹던 중, 뼈가 씹히자 이를

 

바로 뱉어냈고, 이것이 사람 손가락

 

처럼 보여서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며 카운터로 가 항의하였다.

 

(위 사진은 그 햄버거 사진의 일부)

 

 

매장 측은 촬영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지만

 

A 씨는 당신들이 발뺌할지도 모르는데

 

그럴 수는 없다며 촬영을 계속하였다.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였지만, 별다른

 

대처 없이 다른 고객들의 주문을 계속

 

받는 매장의 태도에 화가 난 A 씨는

 

햄버거 속 이물질을 들고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의 수사 결과 이 이물질은 진짜

 

사람의 손가락으로 확인되었다.

 

(쇠고기 패티를 만들던 종업원이

 

손가락 2개를 잃는 산재사고를 겪게

 

되었는데, 해당 쇠고기 패티가 폐기처분

 

되지 않아,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함)

 

 

사건이 발생한 해당 매장은 폐쇄되었고

 

A 씨는 밤에 잠도 못 자고 속이 울렁거린다며

 

끔찍한 트라우마를 지금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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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1일 오전 3시경 청주시 가경동의

 

한 식당 앞에 놓인 10L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발견되었다.

 

(이 신생아는 8월 18일 오전 8시경

 

친모로부터 버림받은 것으로 확인됨)

 

친모 A 씨의 범행은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아이가 발견되면서

 

발각되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토대로

 

아이 유기 나흘 만에 A 씨를 붙잡았다.

 

 

이후 A 씨는 살인미수혐의로 구속기소

 

되었으며, 검찰은 A 씨에 대해 친권상실

 

도 함께 청구하였다. 최소 67시간 이상

 

홀로 사투를 벌인 신생아는 남아있던

 

탯줄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한때 패혈증 증세를 보이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행하며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유기한 친모는 구속된 상태인 데다 가족

 

역시 아이를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

 

신생아는 병원에서 퇴원하면 일시 가정위탁

 

이나 보호시설에 보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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