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반려견 훈련사 A 씨가 보조훈련사인

여성 B 씨를 상습적으로 성희롱, 강제추행

한 혐의로 피소되었다. 고소인 B 씨의 주장

에 따르자면 A 씨는 2021년 중순부터 지난

해 초까지, 방송 촬영을 위해 지방 도시에 갔

을 때부터 강제추행을 하였다고 한다. B 씨가

제출한 통화 녹취록에는 "1박 2일로 여행 가

자", "썸을 타든지 역사를 쓰든지 같이 놀러 가

야 이뤄질 거 아니냐", "내 여자친구 한다고 말

해봐라" 등의 성희롱적 발언이 담겨있었다. 또

한 B 씨는 "유명 반려견 훈련사 A 씨가 얼굴에

연고를 발라 달라고 요구하거나, 차 안에서 허벅

지를 만지는 등 구체적인 추행 행위도 6차례 있

었다"라고 주장하였다. B 씨는 A 씨가 업계에서

끼치는 영향력이 커서 즉시 고소하지 못했다고 밝

혔다. 이에 대해 A 씨는 "강제 추행한 적이 없고, B

씨를 무고죄로 고소할 계획이다"라고 전하였다. 유

명 반려견 훈련사에 강형욱의 이름이 언급되자 강

형욱은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이 아니라는 점을 밝

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강형욱이 일부 블로거

들의 가짜뉴스에 고통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난 2월 8일 오후 10시 52분경 인천 계양구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직원 A 씨가 강도에게 흉기

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범행 당시 B 씨

는 편의점 진열대를 둘러보다가 직원 A 씨를 구석

으로 불러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흉기

에 찔린 A 씨는 당일 오후 11시 41분경 편의점을 방

문한 다른 손님에 의해 발견되었으나 이미 숨진 상태

였다. 숨진 A 씨는 평소 어머니와 둘이서 편의점을 운

영했으며 사건 발생 당시에는 혼자 야간 근무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충격적인 사실은 B 씨가 고작 20만

원을 훔치려다가 A 씨를 살해하였다는 것이다. B 씨는

16살 때부터 특수절도, 특수강도 등 강력범죄를 저질러

왔고 무면허인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훔쳐달아나기도 하

였다. 2011년경에는 소년원에서 나온 지 한 달도 되지 않

아 특수강도 등 5건의 범행을 잇달아 저질렀고, 같은 해 7

월 특수강도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복역을 하다가 2014년 5월경에 가석방되었다. 지난

2014년 7월에는 인천 부평구의 한 중고명품 판매장에서 업

주를 흉기로 찌른 뒤 현금 80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

에 체포되어 징역 7년, 전자발찌 부착 10년 명령을 받았다.

영화배우 유아인이 향정신성의약품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유아인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

다. (향정신성 의약품 유통을 감시하는 식품

의약안전처가 유아인의 프로포폴 처방 빈도

가 지나치게 잦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함)

현재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아인

의 체모에 대한 감정을 의뢰하는 등 상습 투

약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유

아인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지만,

평소 건강검진이나 시술 등 필요한 경우 외에

는 프로포폴을 맞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밝

혔다. 현재 유아인이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

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의사를 밝

혔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포폴 사건이 이슈가 되자, 과거 송혜교와

의 열애설도 재조명되었다. 2015년경 소속사

관계자가 유아인과 송혜교가 함께 찍은 사진

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사진 속 모습이 마치

연인과 같아 열애설이 터진 적이 있다. 이에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이 소속사가 같기에 친

할 뿐 특별한 사이는 아니라고 해명하였다.

지난달 14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조민입니다"

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한 조민이 오

늘 2월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어준의 유튜브 방

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출연과 관련된

게시물을 공유하였다.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측에

서 공개한 영상 속에서는 조민의 진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조민의 인스타그램은 2023년 2월 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약 4만 8,000명이 팔로우하고 있다.

조민은 133개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데, 이 중

에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저스틴 비버, 방

탄소년단 멤버 지민 등의 계정이 포함되어 있었다.

조민은 뉴스공장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

을 공개하였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4년

간 조국 전 장관의 딸로만 살아왔는데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것을 지켜보면서, 자신을 뒤돌

아보게되었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기 때문에 이제

조국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조국은 자

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되어 1심

에서 징역 2년의 실형과 추징금 6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이에 따라 조민도 의사 면허가 취소되었다.

조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일본의 한 장례식장 40대 직원이 사망한

10대 여고생의 시신을 성추행하고 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

았다. A 씨는 장례식장에 안치된 여성 시

신의 가슴을 만지기 위해 불법 침입하였

다. 또한 이 모습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

영해 저장하였다. 해당 사건은 A 씨가 장

례식장 내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촬영하다가 발각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되었다. 재판에서 A 씨는 "죽은 여성의 몸

을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범행을

인정하였다. A 씨의 아내는 "남편은 나와 두

자녀와 함께 살면서 매우 좋은 아버지였다"

라며 그의 일상 모습을 전했다. 10대 딸을

잃고 약 1년 만에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성

추행 사건을 알게 된 피해자 어머니 B 씨는

"이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라며 눈물

을 쏟았다. A 씨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

유예 4년을 선고받았는데, 일본 현행법상

시신을 성추행하는 등 외설 행위하는 것에

대해 죄를 물을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촬영

에 대한 부분만 범죄 행위로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