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김선호

관련 이슈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최영아

와 이재훈의 술자리 영상을 입수하였다

고 한다. 최영아는 2020년 11월 18일 새

벽 12시 29분경 가라오케 형식의 제주도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즐겼고, 이재훈은

자신의 히트곡인 알로하를 불렀다. 해당 술

자리는 이재훈과 최영아 외에도 5 ~ 6명이

함께 갔다고 한다. (제주도가 거리두기 1.5 단

계여서,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은 아니었고, 두

사람도 특별한 관계는 아니였다고 함) 최영아

는 평소에 녹음과 녹화 등을 통해 기록을 남겼

는데, 공개된 술자리 영상도 본인이 직접 촬영

한 영상이라고 한다. 해당 기간은 최영아가 김선

호와 교제를 하고 있었던 시점이었고, 김선호의

혼인빙자, 낙태 강요로 아픔을 겪었다고 폭로한

뒤 4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다. (폭로 글을 통해 심

적으로 굉장히 아프고 힘든 시기였다고 했지만

영상 속에서는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외

에도 전남편 A 씨의 녹취록이 공개되었는데, 내

용이 매우 충격적이었다. 최영아 전남편

A 씨의 녹취록에 따르자면 그녀는 이혼

소송 중에 성형수술과 다단계를 하였다

고 한다. 같이 살던 집은 최영아의 부모

와 가족들이 점거하였고, 이후 집에 가

보니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CCTV의 하드를 확인해보니 3

주 사이에 3명의 남자가 들어왔고, 집

소파에서 관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

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최영아의 전남

편이 조사를 해보니, 두 명은 호스트바

에서 일하는 선수였고 다른 한 명은 결혼

전부터 스폰을 하던 아저씨였다고 한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라고 함) 이외에도 최영아의 아버

지가 전남편에게 1억 7,000만 원을 빌렸

는데 이혼 서류에 사인을 하려면 1억 7,0

00만 원을 그냥 변제해달라는 요구를 하

였다고 한다. (한 명의 주장이기 때문에 명

확한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생각

보다 내용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