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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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3. 23:50
원조 한류스타 류시원이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1972년 10월 6일
에 태어난 류시원은 올해 50살이다.
키는 175cm, 몸무게는 75kg, 혈액
형은 O형이다.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를 졸업하였으며,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게 되었다. 류시원의
집안은 예전부터 종갓집으로 유명했
는데, 류시원은 서애 류성룡의 형인 류
운룡의 13세손으로 과거 영국 엘리자
베스 여왕이 류시원 집안의 종갓집 담
연제에 방문하기도 하였다. 가수 서지영
과 2년 넘게 만났지만, 2005년경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된다. (서로에게 나
쁜 감정을 가지고 헤어진건 아니라고 함)
아시아의 프린스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류시원은 각종 구설수와 사건사고
에 얽혀 평판이 굉장히 안 좋아졌다. 1995년
경 과속으로 차를 몰다가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에 서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
이 발생하였다. 음주운전은 아니었고, 사고
후 구호 조치도 확실하게 하여 뺑소니도 아니
였다. 유가족들에게 보상도 하였지만, 류시원
의 집안이 힘 있는 집안이다 보니 돈으로 입을
막았다는 의혹을 사기도 하였다. 전부인 조수인
과는 2010년에 결혼하였고, 2011년 1월경 득녀
하였다. 그러나 2012년 3월 이혼조정을 신청하면
서 조수인은 류시원을 고발하였다. 류시원이 아내
조수인의 동의 없이 승용차에 GPS를 부착하였고,
휴대폰에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9개월
넘게 감시하였다고 함, 이후 조수인이 GPS를 제거
해달라고 하였지만, 그녀를 폭행하고 협박하였다고
한다. 조수인은 류시원의 통화내역과 카드 사용 내역
을 조회하고,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 변경신청서를 법
원에 제출하였다. 이후 법원은 류시원에게 벌금 700만
원과 위자료 3억 900만 원, 양육권을 넘기라고 판결하
였다. 2015년에 이혼소송의 종지부를 찍은 류시원은
2020년 1월 일반인 여성과 재혼을 하게 되었다.
(두 사람이 이혼소송을 진행하면서, 조수인이 조폭의 딸
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하였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