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이 지난 10월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들을 언급하였다. 첫째가 2013년

생인데, 네 살쯤 됐을 때, 자폐 판정을

받았고 당시에는 신과 함께가 대박을

쳤을 때라고 한다. 주변에서는 많은 축

하가 있었지만 집에서는 많이 힘들어하

였다고 한다. 주호민은 자신의 첫째 아들

에 대해 "너무 밝고 사람을 좋아하고 하지

만 서툰, 반응이 오지 않아 외로워 보이는,

가슴이 아프고 항상 안아주고 싶은 친구"라

고 설명하였다. 주호민의 웹툰 신과 함께로

탄생한 영화 신과 함께는 만화 원작 영화 최

초로 천만, 시리즈물 최초 쌍천만 관객을 기

록했다. 이에 주호민은 건물주, 재벌설에 시

달리기도 하였지만 극적인 인센티브를 받은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였다. (그래도 최소 10

억 이상은 받았을 것 같음) 주호민은 자폐 스

펙트럼 변호사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해 "자폐 스펙트럼

에 대해 이해를 도운 너무 좋은 드라마지만, 주

변인이 너무 천사밖에 없어 판타지처럼 느껴져

아쉬웠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하였다.

부산 폭력조직 칠성파의 전 두목 A 씨의 팔순

잔치가 부산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렸다. 전,

현직 조폭을 포함해 300명 이상이 참석하였

으며, 사복 경관 50명도 현장에 투입되었다고

한다. A 씨는 1970년대 칠성파를 장악한 후, 2

010년까지 칠성파를 이끌어온 인물로 일선에

서 물러난 지는 오래되었으나 아직까지 칠성파에

적잖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A 씨는 휠체어를

탄 채로 오후 7시경 호텔을 빠져나갔고, 잔치가

열리기 전부터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지 못

하도록 칠성파에 경고 조치를 하였기 때문에 우려

했던 충돌 상황은 없었다고 한다. 칠성파는 부산

지역에 기반을 둔 조직폭력 단체로 수십년간 신

20세기파와 세력 다툼을 벌였고 두 조직의 갈등

은 영화 친구의 소재가 되기도 하였다. 1970년대

에 이강환의 손윗동서이자 칠성파의 초대 두목인

이경섭이 그에게 조직을 물려주었고, 1970년대

말 이강환의 지도력 하에 칠성파는 20세기파, 역

전파, 서면파의 일부 세력을 흡수하여 1980년대

중반에는 부산의 암흑가를 거의 장악할 정도로 성

장하였다. 영화 마약왕 속 이두삼 캐릭터의 실존

모델 이황순과 손을 잡고 마약 사업에 뛰어든 적

도 있다고 한다. 기사에 언급된 A 씨가 1970년

경부터 2010년까지 칠성파를 이끌었다는 것으

로 보았을 때 A 씨는 이강환을 말하는 것 같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이새롬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

애설은 이들의 과거 인스타그램 사진이 떠돌면서

연애 정황이 담긴 사진들이 공유되었고 이에 일부

네티즌 및 유튜버들이 여러 가지 증거를 찾아내며

열애설이 붉어졌다. 유튜버 탈덕수용소의 주장에

따르자면 이찬혁과 이새롬은 같은 공간에서 찍은

사진을 1개월이라는 시간 차이를 두고 본인들의 인

스타그램에 게재하였다고 한다. 또한 두 사람은 중

지에 같은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골드와 실버

로 색상은 다르지만 디자인은 같았다고 한다. 이새

롬의 인스타그램 지인 중 한 사진작가가 2022년 4

월경 이새롬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같은 날 이

찬혁이 해당 사진작가를 팔로우하였다는 주장도 언

급되었다. 또한 커뮤니티에서 이찬혁과 이새롬이 공

방에 손을 잡고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이새롬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남자 친구

나 열애설이 없었기 때문에 열애를 인정한다면 공

개적으로 이찬혁이 그녀의 첫 남자 친구라고 한다.

최근 오은영 박사가 라디오에서 과거 자신이

스토킹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고백하였다. 오

은영 박사를 스토킹한 남자는 다른 사람의 청

첩장 신랑 이름에 본인 이름을, 신부 이름에는

오은영을 써서 보냈다고 한다. 매일 오은영 박

사가 근무하는 대학병원 수련의 대기실에 들어

와서 오은영 박사의 책이나 물건 등을 훔치기도

하였다. 또한 복도에 서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오은영 박사를 우산으로 찌르려는 시도도 했다.

스토커는 팔이나 다리 등의 신체 부위에 담뱃불

을 지진 모습을 오은영 박사에게 보여주면서, "나

이런 사람이니까, 가볍게 생각하지 마라"라며 협

박을 하기도 하였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오은영

박사가 경찰에 신고를 하였지만, 경찰은 "미혼 남

자가 미혼 여자를 유별나게 좋아하는 건데 그거를

뭐라고 하냐"라는 식의 태도로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직도 스토킹 범죄의 경우 이러한

인식이 많기 때문에 큰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함)

지난 10월 19일 오후 4시 10분경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주차 연습을 하던 40

대 여성 A 씨가 자신의 차량에 깔린 채 피

를 흘리고 있었고 이를 발견한 인근 주민들

이 다친 A 씨를 119에 신고하였다. 머리를

크게 다친 A 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

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말았다. 발견 당시 A 씨의 차량은

기어가 후진(R)에 놓인 상태였다. (A 씨는 후

진 기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하차를 하

였다가 후진하는 차에 깔린 것 같음) A 씨는 면

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운전자였고, 차

량 통행이 적은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혼자 연습

을 하다가 끔찍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

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9월경 대전에서도 4

0대 여성 B 씨가 공원 주차장에서 주차 연습 중 후

진 기어를 넣은 채 가속 페달을 밟다가 하천으로 추

락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운전 연습을 할 때는 옆에

서 안전하게 지켜봐 줄 보호자가 있어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