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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한 다세대 주택에서 65세 여성 A 씨와
36세 여성 B 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세입자
가 사망한 것 같다는 집주인의 신고로 경찰과 소
방이 함께 출동하였고 발견 당시 이들의 시신은
부패가 다소 진행된 상태였다고 한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들이 살던 집 현관
에는 전기, 도시가스 고지서가 붙어있었는데 요
금이 5개월 이상 밀려있었다. 집주인 또한 월세
가 연체되었다며 퇴거를 요청하는 편지를 붙였
고 보건복지부 확인 결과, 지난 7월 기준 건강
보험료는 14개월째 미납 상태였고, 통신비와
금융 연체도 각각 6개월, 7개월 지속되었다고
한다. (지난해 집 임차계약을 한 뒤 10개월 치
월세가 밀려 보증금이 모두 공제되었다고 함)
A 씨는 퇴직 공무원으로, 월 200만 원 이상의
연금을 수령하였기 때문에 두 사람이 어떤 어려
움을 겪었는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것 같다.
모녀는 신촌으로 이사 온 이후 전입신고를 하
지 않았고,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이들이 이전에
살던 광진구 담당 공무원이 방문했으나 만날 수
없었다고 한다. (실거주지나 연락처 정보가 없어
서대문구도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고, 이는 지난
8월 경기도 수원에서 투병 생활과 생활고 끝
에 숨진 수원 세 모녀 사건과 비슷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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