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들 장남 이동호가 2019년부터

2년동안 해외 포커 사이트 및 서울, 경기

도 성남의 불법도박장을 이용한 경험을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에 올려 논란이 되

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2020년 7월 사

이에 "이기고싶다"라는 닉네임으로 200여

개의 글을 작성함) 해당 계정의 이메일 주

소의 앞부분 13자리가 이재명 아들 장남

이동호의 인스타그램과 동일하였다고 한

다. 2019년 7월경 "인턴 4개월 차 지각했

습니다. 지랄하면 그냥 이번 달까지 한다

고 하고 때려치워야겠다"라는 내용의 글

을 남겼는데, 당시 모 금융사의 인턴으로

근무한지 4개월차 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해외 포커 사이트의 칩을 거래하자는

글을 게재하였는데,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

면 1,400만 원 상당이라고 한다. (일부 작성

글에는 실제 거래를 마쳤다는 의미로 보이는

완료를 써놓기도 함)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도박장을 시작으로 열흘에 걸쳐 오프라

인 도박장 후기 글을 시리즈로 게재하였고,

포커 외에도 금액 제한이 없는 파워볼 홀짝

게임을 종종 즐겼다고 한다. (회사에서 여유

가 있을 때 온라인 도박을 하려고 했는데, 상

사와 대화하다가 모니터 화면에 해당 내용이

떠서 서로 당황한 적도 있다고 함) 가로세로

연구소 강용석 변호사는 개인 페이스북에

"게시판에 남겼던 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중에는 쎈 글도 있다"라며 일부 캡쳐한 사

진을 업로드하였다. (난 단지 너의 후X를 원해,

이래서 그냥 야동으로 만족한다 등이 이재명

아들이 작성한 댓글로 추정된다고 함) 장남 이

동호는 1992년생으로 올해 30살이며, 고려대

학교를 졸업한 수재이다. 경기도 산하 기관에

입사 시험을 쳤다가 낙방한 뒤, 현재는 직원이

5명 있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실하게 사는 청년인줄 알았는데, 이러

한 반전이 있었다니 충격이다. (이재명 후보는

언론보도에 나온 카드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당사자는 자신의 아들이 맞다며, 사

과문을 올렸음) 이재명 아들 장남은 현재 포

커사이트에서 사용한 이메일 주소와 연관

된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였다고 한다.

(이외에도 성매매 추정 업소 후기를 올렸

다는 의혹도 있었으나, 이재명 후보 측은

아들이 올린 글은 맞지만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였음, 해당 글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전력투구하고 있었을 당시

인 2020년 3월경에 작성된 것으로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