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 문
제 끝까지 가야 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다. (글의 작성자가 사
는 오피스텔은 오래되었기 때문에,
방음이 되지 않고 층간 소음을 주의
해야 한다고 함) 그러나 배우 김경남
은 작년에 이사를 와서 매일 새벽까
지 친구를 부르고 떠들고 매주 2 ~ 3
회 정도 시끄럽게 하였다고 한다. (새벽
늦게 까지 시끄럽게 고성방가를 함) 매
번 반복되는 소음에 지친 작성자는 김경
남의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
지를 2번 남기고 그래도 또 떠들길래 새벽
3시 반에 집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그때일
뿐 또 지인을 초대해서 신나게 떠들었다고
함) 이후 해당 글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네
티즌들은 지난해 11월 오피스텔로 이사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연예인이 김경남인
것을 밝혀냈고, 김경남은 당사자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으로 사과를 하였다
고 한다. 1989년 12월 21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태어난 김경남은 올해 33살
이다. 키는 182cm, 몸무게는 72kg이며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로 구성되어있다.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고, 육
군 병장 만기 전역을 하였다. 2012년 연극
'사랑'을 통해 데뷔한 김경남은 이후 영화,
드라마에서 단역, 조연 등으로 출연을 하
다가 드라마 피고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로 관심을 받게 되었다. 드라마 이리와 안
아줘의 윤현무 역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형사 강신재 역을, 오케이 광자매에서 한예
슬 역을 맡으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
상이, 위하준과는 크게 친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세 사람이 닮은꼴로 유명하기 때
문에 연관검색어로 등록되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