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오늘 10월 10일

경기도 모처에서 1살 연하 사업가와 결

혼식을 올렸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

라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

해 비공개로 진행되었다고 함) 두 사람

은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4월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하였다. 1984년 10월 12일

에 태어난 정선아는 올해 38살이다.

키는 165cm, 몸무게는 48kg, 혈액형

은 A형이다.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국대

학교 영상대학원 연기 연출 석사과정을

재학 중이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

뷔하였으며, 오직 뮤지컬 한 길만 걸은 전

문가이다. 건설 엔지니어인 아버지의

사업 때문에 5년 정도 사우디아라비아

에서 초등학교를 다녔으며, 중학교 2학

년 때 가족과 함께 호암아트홀에서 뮤지

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보고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이모의 소개로 뮤지

컬 감독 박칼린을 만나게 되었고, 알라

딘의 'A Whole New World'를 불러 칭

찬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박칼린의 귀

뜸으로 고등학교 3학년 때 뮤지컬 '렌

트'의 오디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디션을 봐서 스트립댄서 '미미'역

으로 주연 캐스팅을 확정받게 되면

서 뮤지컬계에 정식으로 데뷔하였다.

2011 골든티켓 어워즈에서 조승우와 함께

뮤지컬 남녀 티겟 파워 배우 1위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