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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무원 불법촬영 역내 CCTV 통해 치마 입은 여성만 골라

서울교통공사 승무원 김 차장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마지막 칸에 탑승하여, 승객의 안

 

전을 지켜보는 업무를 해왔다. (혹시 모를 안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객실 안과 승강장 출입

 

문 부근을 비추는 CCTV로 승객들이 타고 내

 

리는 모습을 보는 업무였다고 함) 사고 예방

 

차원에서 녹화는 안 되고 불 수만 있게 하는

 

CCTV였지만 김 씨는 CCTV로 보이는 일부

 

여성 승객들을 휴대폰으로 불법 촬영을 하

 

였다. 주로 몸에 붙는 옷이나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을 위주로 찍었으며, 동선을 따

 

라 CCTV 화면을 바꿔서 촬영하였다고 한다.

 

김 씨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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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무원 불법촬영 역내 CCTV 통해 치마 입은 여성만 골라

네이버 밴드 계정을 만들어 지난달 11월

 

부터 70건이 넘는 영상들을 올리기까지

 

하였다. (현재 해당 계정은 삭제된 상태)

 

서울교통공사는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곧바로 김 차장을 직위 해제시켰으며,

 

김 씨는 불법 촬영 및 개인정보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서울교통

 

공사 승무원이 CCTV를 통해 본인의

 

더러운 욕망을 채우다니,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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