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월 5일 설강화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미수가 31살의 나이로 세
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며, 명확한 사망 이유는 밝
혀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비보
에 현재 유가족들이 너무나도 가
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 고인의 빈
소는 태릉 성심장례식장 5층 매화실
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이다. (장지는 포천평화 묘원이라고
함) 1992년 3월 16일생인 김미수는
올해 31살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
극원 연기과를 졸업하였고, 소속사는
풍경엔터테인먼트이다. 2013년 연극
예술하는 인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
였으며, 2014년부터 단편영화 성민의
방을 시작으로 여러 단편 영화에 참여
하였다. 2019년 부터 루왁인간, 출사표,
보건교사 안은영, 유미의 세포들, 지옥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기 시작하였다. 2021년에는 JTBC 토
일 드라마 설강화의 주인공 은영로 룸
메이트인 여정민역을 맡아 열연을 펼
쳤다. (설강화는 2021년에 이미 촬영을
마쳤기 때문에 남은 방영분 등장은 크게
문제가 없어보임) 유작은 제작 중이던 디
즈니 플러스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이다.
(김미수의 급작스러운 죽음에 당일 예정
되어있었던 촬영이 중단되었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