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21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자면
이승기가 2004년 6월 데뷔 이후, 18년 동안
음원 정산을 전혀 받지 못해 최근 소속사에
27장 앨범에 대한 음원료 수익 내용을 제공
해달라며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한다. 유통
채널별 음원 정산 내역서를 보면 2009년 1
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이승기가 벌어들
인 음원 수익은 96억 원이었다. 이승기는 지
난해와 올해 모두 소속사 임원들에게 정산을
요구했지만 "네가 마이너스 가수인데 어떻게
정산을 해주냐", "앨범 홍보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지 아느냐", "우리가 회계팀 직원에게 정
산 자료 준비하라고 했는데 그 개XX가 일하기
싫어서 안 해준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
다.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후크엔터테인먼트 대
표 권진영과 이승기 매니저의 대화 내용만 봐도
평소 이승기가 소속사 내에서 어떤 대접을 받았
을지 유추할 수 있다. 24,000원짜리 밥 한 끼도
결제 내역을 허락받고 먹어야 하고 하루 한 끼는
개인 사비로 식사할 것을 강요받고 있다. 이승기
는 2004년부터 후크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였
는데,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승기를 권진영 대
표와 이선희가 발굴하여 스타로 만들었다고 한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이선희, 이승기 외에
소속 연예인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해당 기간 내
의 영업 수익 및 영업 이익은 대부분 이승기를 통해
발생한 것이었다. (소속사의 개국공신으로 볼 수 있
는 이승기에게 얼토당토 하지 않은 대우를 하는 것)
이 과정에서 권진영 대표는 청담동 고급 주택가의
빌딩, 청담동 패션거리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
의 건물, 청담동 소재의 참존빌딩을 매입하였다. 청
담동 소재의 참존빌딩은 2021년 기준으로 290억
원까지 시세가 올랐다. 현재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는 윤여정, 이선희, 이서진, 이승기, 박민
영, 양태오, 서범준, 최규리 총 8명이 있으며, 이승기
외 소속 연예인과도 크고 작은 갈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1월 15일에는 권진영 대표를 비롯
한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일부 임원들의 횡령 혐의가
포착되어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는데, 이대
로 가면 소속사가 없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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