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용돈 30만원 남편이 모든 돈 관리 에르메스 V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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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 오은영은 자신의 집에서는 남

 

편이 전적으로 돈 관리를 하고 있으며, 용돈을

 

받아쓴다는 사실을 고백하였다. 남편은 오은영

 

의 지갑에 언제나 5만 원짜리 6장, 30만 원을

 

꼭 넣어주고 아주 후할 때는 50만 원을 넣어준

 

다고 한다. 한 사람이 관리를 하지만 엑셀로 지

 

출 목록을 정리하기 때문에 수입과 지출이 어떻

 

게 돌아가는지 다 파악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오

 

은영 박사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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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 남편 유정환과 결혼을 하였으며, 슬하에 아

 

들이 한 명 있다. 오은영 박사는 원래 독신주의였

 

지만 연세대 의과대학 시절 같은 과에서 만난 남

 

편과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유정

 

환은 대학병원 교수 생활을 하다가 피부과 병원을

 

개원하여, 현재 피부과 원장으로 일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연애 초기에는 가끔 다투기도 했지만 지

 

금은 결혼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서로를 잘 이해

 

하고 금슬이 좋다고 한다. (남편과 의견이 잘 안맞

 

는 경우가 생겨도 환자 대하듯 하지는 않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