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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카페 사망사고 논란 총정리

지난 9월 12일 경기도의 한 수영장 카페에서

 

6살 아이가 사고로 숨졌다. 당시 A 군은 배수

 

구에 팔이 껴서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였고,

 

우여곡절 끝에 구급차 도착 직전에 아이를

 

물 밖에 꺼냈으나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

 

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직원이 없어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말았다. A 군의 부모는 수영장

 

안에 물 순환 혹은 물 빠짐 배수구가 있다면

 

사전에 위험하다는 경고를 해줘야 했는데,

 

사전 경고가 전혀 없었고 위험 시설을 감시

 

할 CCTV나 이를 볼 수 있는 스크린도 없어

 

사고에 빠른 대응을 할 수 없게 했다며, 사

 

고 책임이 카페 측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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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카페 사망사고 논란 총정리

그러나 해당 글이 올라온 뒤, 자신을 해당

 

사고가 발생한 카페 직원이라고 밝힌 B 씨

 

의 해명은 A군 부모의 주장과 사뭇 달랐다.

 

해당 카페의 수영장은 법적으로 안전요원

 

배치 의무가 없고, 사고 후 도움을 요청하여

 

B 씨와 다른 직원이 분리수거 중에 뛰어가

 

교대로 잠수를 해가며 아이를 꺼내고 CPR을

 

하였다고 한다. 아이가 물을 많이 먹어 배가 산처

 

럼 불어있었고, CPR시 물과 함께 아이가 먹었

 

던 음식으로 인해 토사물이 올라오고 있었기에

 

인공호흡을 하면 토사물로 기도가 막혀 사망할

 

수 있어 하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유족 측이 "카

 

페 측에서 부검을 하자고 했다는, 사실과 다른 주

 

장을 하고 연락을 취해도 받지 않아 카페 대표가

 

병원 앞에서 밤을 새우기도 했다며" 억울함을

 

소하였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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