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에 사는 56세 남성

혼자 마트에 장을 보러 간 그는 5달러짜리

오렌지 주스를 구매하였다.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오자, 아내는

영수증을 보며 "이 주스는 다른 마트에

가면 반값에 할인하는데 왜 여기서 5달러나

주고 샀냐"라고 화를 냈다.

결국 아내의 잔소리에 못 이긴 그는

주스 하나를 환불하기 위해 다시 집을 나섰다.

마트 계산대에서 환불받고 있던 도중,

파워볼 복권 광고가 그의 눈에 들어왔다.

겨우 주스 하나 때문에 다시 마트에 와서

짜증 났던 그는 환불받은 5달러로 바로

파워볼 복권 2장을 구매했다.

다음날, 세차를 하러 나간 그는 편의점에

들러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

손이 떨려서 2시간 뒤에야 집에 돌아온

그를 본 아내의 첫마디는 "뭐하다가

이제서야 들어오냐"였다고...

복권 당첨 사실을 알려주자

같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당첨금은 3억 1530만 달러

(한화 약 3800억 원)

이준

1.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해 모든 수입,

지출을 장부에다가 적음

2. 모든 수입은 부모님에게 다 가져다 드리고

용돈을 받아서 체크카드로 생활함

(가장 많이 쓰는 지출은 이온음료)

3. 너무 수상해서 디스패치가 탈탈 털어봤는데

방송일 빼고 집-김밥천국(그것도 김치볶음밥)만

수년째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고 취재 포기

이 사건이 보도된 후 라디오에서

요즘 김치볶음밥 안 먹는다고 밝힘

대신 제육덮밥으로 바뀌었다는 후문이 있음

4. 기부도 익명으로 하는 편인데, 사랑의 열매에

천만 원을 기부했다가 기부처 측에서 확인 절차 할 때

SNS로 유출하는 바람에 들킨 적이 있음

5. 이모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간병도 하고 치료비도

지원한 적이 있는데, 완쾌하시는 것을 보고 돈 모아

외제차를 구입하는 것보다 이런 일이 훨씬 벅차고

자랑스러운 일임을 알았다고 함

그 이후로 자기 자신하고 주변이 행복하게 지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하고 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기 시작

6. 왜 이렇게 검소하게 사냐고 기자가 질문하자

"또래보다 돈 잘 버는 게 평생 가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 착각에 빠져 사는 건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하고요.

제 나름대로 미래를 대비하는 거예요"라고 대답함

김치볶음밥 → 제육볶음 → 결국은 김치제육 ㅋㅋㅋ

아이돌 중 최초로 세월호 기부함

억 단위 가격으로 유명한 리처드 밀

2.8억 원...ㄷㄷ

남편이 로또에 당첨이 됨

당첨금을 받으러 갔는데, 신분증을 안 갖고 와서

부인 신분증으로 통장 개설 후 당첨금 수령함

그러던 와중에 돈을 남편이 자유롭게 쓰지 못해서

부인에게 당첨금이 들어있는 통장을 달라고 요구함

여자는 내 통장이니까 내 돈이라고 거부

남자가 고소하겠다고 하니, 부인이 코웃음 치며

고소해봤자 내 명의로 당첨금을 수령했기 때문에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남편을 조롱함

은혜를 베풀 테니 6억 5천만 원만

받고 퉁치자고 함

(싫으면 다 뿌려버린다고 협박)

남자가 확 돌아서 횡령죄로 고소해서

부인 징역 1년 6개월 실형 선고받고

당첨금 전액 남편에게 돌아옴

<정보>

혼인신고를 한 배우자의 경우에는 형이 면제되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의 부부간에는

사기횡령죄가 성립됨

쿠팡도 네이버처럼 가격비교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최근 중국 판매자들이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최저가보다 10원씩 싸게 가격을 등록하여

한국 판매자들 보다 상위에 노출이 되어있음

여기까지만 보면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상품을 들어가 보면 한국 판매자가 만든

한국어로 된 상세페이지와 한국 판매자에게

구매하였던 상품평이 그대로 노출되며

구매할 때만 중국 판매자에게

구매가 되는 현상이 일어남

한국인 판매자들도 가격이 싸서

상위 노출은 이해하지만

왜 자신들의 상세페이지와 상품평을

그대로 쓰냐며 쿠팡에 문의했지만 해결이 되지 않음

그러자 한국 판매자의 썸네일 상세페이지를

그대로 따가는 것을 이용하여

썸네일 및 상세페이지에 프리 홍콩,

시진 핑핑이 등으로 변경하여 대처 중

아직 해결되지 않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