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성폭행 70대 징역 17년 선고 4년 동안 성착취 촬영

손녀 성폭행 70대 징역 17년 선고 4년 동안 성착취 촬영

A 씨의 손녀 B양은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아, 기댈 수 있는 사람은

 

할아버지 A 씨뿐이었다. 하지만 A

 

씨에게 손녀 B양은 그저 자신의 성

 

욕을 채워주는 도구에 불과하였다.

 

2013년경 당시 만 10살이었던 손녀

 

를 처음 성폭행한 뒤, 약 5년 동안 6차

 

례에 걸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고 이

 

과정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46차례나 촬

 

영하였다. B양은 자신만 참으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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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참아왔으나, 나이

 

가 들어 보호시설을 나가게 되면서 A 씨

 

가 자신을 찾아올 것을 두려워해 신고하

 

게 되었다고 한다. 검찰은 지난달 있었던

 

결심 공판에서 A 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구형하였지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성범죄 전력이 없는 점, 다시 피해자를 만

 

나지 않겠다며 용서를 구하는 점을 참

 

작하여 징역 17년을 선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