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12월 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에서 태어난 기태영(본명 김용우)은 올해
44살이다. 키는 180cm이며, 혈액형은 O
형이다. 2남 2녀 중 막내이고, 2011년 SES
유진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 두 명이 있다.
(7살 김로희, 4살 김로린) 대진대학교 연
극영화학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1997년 KBS2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
라요'를 통해 데뷔하였다. 데뷔 초창기, 지
구용사 벡터맨에 출연하여 2호 전사인 벡
터맨 이글을 연기하였고 당시 어린이 팬들
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내 유진과는 20
09년 MBC 주말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남녀 주인공 역으로 함께 출연하여,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를 이어오다가 결혼
하였다. 기태영과 유진이 다니는 경기도
안양 서울중앙교회가 구원파라는 논란이
있었는데, 이는 사실과 많이 다르다. 기독교
복음침례회와 유진이 다니는 교회의 뿌리가
같은데,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이끄는 권 목사
의 사위인 유병언이 사업을 하면서 교회의
참모습을 잃었고 이에 서울 중앙교회 목사
가 몇 십명 가량의 성도들과 함께 기독교복
음침례회를 나오고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80년대 초
반에 몇십 명으로 시작된 교회가 지금은 국
내 외에 500개가 넘는다고 함) 기태영의 집
안이 재벌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사실
무근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가 강남구에서 태
어났고 압구정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보
았을 때,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집안인 것 같
다. 기태영 아버지의 직업은 정확하게 밝혀지
지 않았다. (첫째 딸 로희는 재벌들과 연예인들이
주로 다닌다는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 다닌다.)